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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일 프리뷰] 맥과이어, ‘투수 천국’ 잠실에서 반전투 선보일까

날짜 : 2019-04-10 오후 1:18:00


[10일 프리뷰] 맥과이어, ‘투수 천국’ 잠실에서 반전투 선보일까


덱 맥과이어(삼성)가 반전투를 선보일까. 삼성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원정 경기에 맥과이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.

올 시즌 1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맥과이어는 올 시즌 세 차례 마운드에 올랐지만 우려를 자아냈다. 선발 투수의 평가 잣대인 퀄리티 스타트는 단 한 번도 없었고 5이닝을 소화한게 한 차례 뿐. 평균 자책점은 8.03에 이른다.

반전을 기대할 만한 요소는 존재한다.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, 창원NC파크 등 타자 친화형 구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투수에게 유리한 잠실구장에서 첫선을 보인다. 구장 규모가 큰 만큼 장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. 다시 말해 보다 공격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다. 타자를 윽박지를 만큼 뛰어난 구위를 가진 그가 마운드에서 좀 더 당당해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다.

LG는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. 올 시즌 성적은 2승 무패(평균 자책점 0.43).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는 등 외국인 선발 특급의 위용을 제대로 발휘중이다.

삼성은 올 시즌 외국인 투수와 만나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. 1승 7패를 거두며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. 윌슨을 상대로 외국인 투수와의 악연을 끊을 수 있을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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